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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사일기 D-7_ 시간을 잡아라!카테고리 없음 2020. 12. 22. 16:16
바쁜 하루하루 연속이다.
어제의 이른 크리스마스 파티에 숙취에 젖어 일어나서,
부랴부랴 늦지않게 병원에 도착,
필요한 검사를 마치고 집에와서 늦은 점심.
그러다보니, 이렇게 나의 오늘의 글도 늦어진다. ㅠㅠ
국공립 도서관이 열지 않은지 꽤 되었고, 그로 인해 지하철에서 책대여 기계를 통해
대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지 언 3일째, 12시에 열리는 대출 시스템이 이렇게
빠르게 마감이 될 줄이야... 헉... ㅠㅠ
두번째 책 입력도 시도하기 전에 벌써, 예약마감이란다... 우잉~
당근 책이 기계에 도착해있을 거라는 기대에 설레발... 기계에서 움찌락, 바코드를 읽히며
책 대여 시도.. 삐옹 삐옹.. 아직 당신의 책은 도착하지 않았단다.. ㅈㄱㄹ....
전화할 때, 왜 물어보지 못했을까... ㅠ
꼭 이렇게 헛탕을 치고, 시간을 쏟는 내가 조금 미워지는 날이다.
시간을 잘 잡고싶다.